그룹 인피니트 멤버 호야가 탈퇴 보도 전 올린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7일 호야는 인피니트 데뷔 7주년을 맞아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렸다.
호야는 ”오늘 축하해야 하는 날인데 제가 그동안 연락이 뜸했어서 너무 미안해요“라며 ”곁에 항상 있어줘서 늘 고마워요. 마음은 항상 느끼고 있어요. 그 마음 오늘은 제가 전할게요. 생일 축하해요“라고 팬들을 향한 절절한 마음을 털어놨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30일 지난6월 9일부로 호야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고,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호야는 2010년 인피니트의 멤버로 데뷔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을 통해 연기자로 눈도장을 받아왔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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