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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제약이 100억원을 투자해 신기술금융업에 진출한다.
30일 이연제약은 브라만인베스트먼트에 10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브라만인베스트먼트는 이연제약이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로 편입된다. 이연제약 측은 브라만인베스트먼트를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로 등록하고 타 기업과 사업 제휴 및 지분 투자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연제약은 조영제를 주력제품으로 하는 제약회사로 1964년 설립됐다. 현재 2세 경영인으로 최대주주인 유용환 대표이사 부사장이 회사 경영을 맡고 있다. 이연제약은 이달 유전자치료제 공장 신축에 8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하기도 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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