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카오 VC가 3억 투자한 벤처

입력 2017-08-30 19:24  

식당 예약관리 '테이블매니저'


[ 문혜정 기자 ] 벤처기업인 테이블매니저의 식당 예약관리 솔루션이 인기다. 100여 개 식당이 이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누적 예약 건수도 25만 건을 넘어섰다.

이 회사는 최근 네이버와 카카오 계열 벤처캐피털(VC)인 스프링캠프, 케이큐브벤처스 등으로부터 3억원을 유치하기도 했다.

테이블매니저는 식당 예약과 고객관리 솔루션을 개발·보유한 업체다. 발신자번호표시(CID)를 이용해 매장 전화기를 시스템에 연결, 예약 전화가 걸려오면 컴퓨터나 태블릿PC 화면에서 고객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준다. 기존 고객은 이전 예약 기록, 마지막 주문일 등이 조회되고 실시간으로 예약일과 테이블 번호를 지정해 저장할 수 있다. 예약을 취소하지 않은 채 방문하지 않은 ‘노쇼(no-show)’ 고객도 쉽게 알아내 우수 고객을 분류하도록 지원해준다. 테이블매니저는 특성화고를 졸업한 최훈민 대표가 2011년 설립한 회사다.

최 대표는 “유치한 투자금은 연구개발(R&D) 및 영업 인력을 확충하고 판매시점정보관리시스템(POS) 연동 기능을 신규 개발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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