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유럽디자인센터에서 제작한 12번째 콘셉트카 'KED-12' 외관 이미지(사진)를 31일 공개했다.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 출품할 슈팅브레이크(Shooting Brake, 고성능 왜건) 스타일의 쇼카다.
KED-12는 C세그먼트급 차량으로 기아차가 유럽 전략형 모델로 판매중인 씨드와 프로씨드에서 보여준 대담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계승할 것이란 평가다.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는 "향후 완성차로 출시되면 씨드의 고성능 차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제네바모터쇼, 파리모터쇼와 함께 유럽의 3대 모터쇼로 꼽히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내달 12일 언론 공개행사를 시작으로 24일까지 프랑크푸르트의 메세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행사에 i30 N, i30 패스트백, 코나, 스토닉 등 유럽 시장에 판매할 모델을 선보인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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