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삼성병원 인근 돈의문 박물관 마을에선 공유와 관련한 작품을 전시하는 ‘주제전’이 열린다. 조선시대 한옥과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건물 30여 동을 리모델링해 전시장으로 꾸몄다. 미세먼지 농도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하는 ‘서울 온 에어’ 등을 볼 수 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선 세계 50개 도시의 공공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도시전’이 열린다. 평양 아파트를 재현한 모델하우스와 일본 고유의 모습을 간직한 도쿄 ‘야네센 거리’ 등을 볼 수 있다.
종로구 창신동과 세운상가, 을지로 공구상가 등 도심 제조업 현장에서도 행사가 열린다. 세운상가에 가면 직접 로봇과 3D(3차원) 프린터를 이용해 조형물을 만들어볼 수 있다.
아울러 3일부터 5일까지는 행사장과 서울역사박물관, 이화여대ECC센터 등에서 토크쇼와 영화상영, 대중 강연이 이어진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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