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코니 철제 난간 필요 없어요" KCC, 난간 일체형 이중창 출시

입력 2017-08-31 19:56   수정 2017-09-01 06:1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문혜정 기자 ] 건축자재업체 KCC가 철제 발코니 안전 난간대가 필요 없는 창호 신제품 ‘발코니 난간대 일체형 이중창 293’(사진)을 31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난간대 대신 내창과 외창 사이 중공층(단열 등을 위한 빈 공간)에 난간대 높이의 접합유리를 설치한 구조다. 건물에 발코니 창호를 시공할 경우 안전을 위해 아래에서부터 1.2m 이상의 난간대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대부분 철제 난간대가 사용되는데 이 때문에 창 하단 부분의 시야를 가리는 단점이 있다.

KCC가 내놓은 신제품은 일반 유리 두 장 사이에 접합필름(PVB)을 넣어 내구성을 강화한 접합유리가 사용됐다. 접합유리 난간대는 150㎏ 무게로 누르거나 밀어도 파손이나 변형이 없다. 유리가 파손되더라도 파편이 날아가지 않는다고 KCC는 설명했다. 바깥쪽 창호에는 원하는 색상을 입힐 수 있도록 컬러 창호(ASA창호)로 구성했다. KCC 관계자는 “창호와 유리 기술을 활용해 창호 자체의 심미성은 물론 조망권과 안전성을 모두 갖춘 고기능 제품을 개발했다”고 강조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채팅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2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