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럭' 창업한 차오루, 전병 기술 배우러 '중국行'

입력 2017-09-01 09:47  


1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수원 편에서는 '병아리 장사꾼' 차오루의 베이징 유학기가 공개된다.

앞서 차오루는 1차 솔루션에서 백종원의 쓴 소리를 들어야 했다. 생각보다 강했던 백종원의 불호령에 차오루는 말보다 행동을 보여주기 위해 전병을 제대로 배우러 '전병의 고향' 중국으로 향했다.

차오루가 중국으로 떠났다는 소식에 백종원은 "거짓말 하지 마라"고 코웃음을 쳤지만, 차오루는 2차 솔루션에서 백종원의 입 떡 벌어지게 하는 전병 스킬을 선보였다. 백종원이 "그동안 연기한 거 아니냐"고 할 정도였다.

이어 차오루는 전병 만드는 기술을 선보인 후, 백종원과 원가계산을 따져보기 시작됐다. 차오루의 전병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반죽이다. 백종원과 차오루는 새로운 레시피로 원가 상승의 주범인 녹두가루를 옥수수가루로 대체하기로 했다. 그 결과 전병 단가가 내려가는 것은 물론, 기존보다 달달하고 맛있는 전병피가 탄생했는데, 이를 맛본 차오루는 "맛있다"를 연발하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백종원은 전병피에 걸맞은 특급 속 재료로 짭짤한 소스에 돼지고기와 양배추를 볶아낸 '양배추 잡채'를 선보였다. 백종원의 전병을 시식한 차오루는 엄청난 맛에 숨돌릴 틈도 없이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솔루션이 끝난 후, 백종원은 성장한 차오루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차오루 역시 백종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특히, 차오루는 백종원에게 "강하게 키워주셔서 감사하지만 이 정도일 줄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차오루의 중국 유학은 본인이 자청해서 카메라 하나 들고 떠난 것"이라며 "스스로 푸드 트레일러에 대한 책임감이 상당하다. 드라마틱한 차오루의 성장기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1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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