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이사는 30년간 신풍제약에서 재직했으며,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총괄대표를 역임하기도 했다. 현재는 의약품 도매업과 원료의약품 등을 전문으로 하는 제약유통 전문기업 서경실업의 대표를 맡고 있다.
또 주총에서 의약품 제조, 판매 및 유통업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
박영철 바이오리더스 대표는 "제약 분야에 있어 많은 경험을 가진 김창균 이사의 큰 역할이 기대된다"며 "최근 회사에서 영입한 우수한 신약 개발 인력들의 역량을 결집해 신약 사업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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