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GS25 등 '동전없는 사회' 시범사업자 4개 추가 선정

입력 2017-09-01 17:10   수정 2017-09-01 17:14

이달부터 한국은행의 ‘동전없는 사회’ 사업 실시 매장이 전국 3만6500여개로 늘어난다.

한은은 하이플러스카드, 한페이시스, DGB유페이, GS25 등 ‘동전없는 사회’ 시범사업자 4곳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9월부터 전국 3만6500여개 매장에서 잔돈 적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은은 지난 4월부터 ‘동전없는 사회’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540억원에 육박하는 동전 발행 비용을 절감하고 동전을 들고 다니는 소비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다. 현재 CU, 세븐일레븐, 위드미, 이마트, 롯데마트 등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현금 거래 후 생긴 잔돈을 카드에 적립할 수 있다. 한은은 지난 7월부터 시범사업자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한은은 시범사업 활성화를 위해 올 연말께 실적 우수 매장의 점주와 직원에게 상품권 등을 제공해 매장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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