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들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 IFA2017 삼성전자 전시장 내에 미술관처럼 꾸며놓은 '더 프레임 갤러리'에서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예술 작품을 감
상하고 있다.
더 프레임 갤러리는 방문객들이 이 코너 안으로 들어가면 해당 공간이 ‘더 프레임’을 통해 세계적인 미술관과 갤러리처럼 탈바꿈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TV에 나온 그림들을 가까이서 확인하거나 아트모드에서 그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공유하기도 했다.
더 프레임은 꺼져 있을 때에도 그림·사진 등의 예술 작품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아트 모드’와 어떤 설치 공간과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액자 같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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