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9시5분 현재 웅진에너지는 전날보다 420원(4.84%) 오른 909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부터 생산한 단결정 웨이퍼의 우호적인 수급 전망이 웅진에너지의 핵심포인트"라며 "가격 측면에서 단결정 웨이퍼 가격 추이는 내년 상반기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그는 "올해 매출액은 2568억원으로 작년 대비 47.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06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주력 제품인 단결정 웨이퍼의 가격과 수요 모두 우호적인 상황에선 흑자전환을 넘어 큰 폭의 영업이익 달성도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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