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아모레퍼시픽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창립 72주년 기념식에서 이 같이 밝혔다.
서 대표는 "고객을 기쁘게 하는 경험을 선사하고, 디지털을 통해 소통하는 것은 모두 고객중심을 위한 길"이라며 "이를 지켜 나간다면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진정한 원대한 기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직원들에겐 "고객의 요구를 깊게 탐색하고 시험하고 배우는(Test & Learn)의 자세를 통해 '고객중심'의 대원칙을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72주년 행사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국내외 임직원, 협력업체 관계자 등 300명이 참석했다. 장기 근속자와 모범사원을 시상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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