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동시 진행…15일 출시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카드 할인 혜택 풍성
이동통신 3사가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의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정식 출시일은 이달 15일이다. 출고가는 64기가바이트(GB) 모델이 109만4500원, 256GB 모델이 125만4000원이다.
SK텔레콤은 전국 공식인증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예약을 받는다.
SK텔레콤에서만 이용 가능한 'T삼성카드2 v2' 라이트 할부 카드를 이용하면 단말기를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 카드로 기기 할부원금 중 70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2년 약정 기준 최대 56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T갤럭시클럽노트8'은 갤럭시노트8을 구매한 고객이 18개월 후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하고 기기변경하면 할부원금의 최대 40%까지 면제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갤럭시노트8을 신규 또는 기기변경으로 구매한 고객은 개통 후 7일 안에 오프라인에서 T갤럭시클럽노트8에 가입할 수 있다.
SK텔레콤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사전예약 후 개통한 고객은 스타벅스 텀블러 및 음료 쿠폰, 트로이카 볼펜 세트, 대용량 보조배터리, 고릴라 글래스 케이스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추가로 액정보호필름 2매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제품을 받을 수 있는 '바로픽업' 서비스를 운영한다. T월드다이렉트에서 바로픽업을 신청하고 전국 3300여개 매장 중 원하는 위치와 편한 시간을 선택하면 해당 매장으로 제품을 배송해준다.
KT는 전국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KT 올레샵'에서 갤럭시노트8의 예약을 진행한다.
'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로 기기를 할부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 간 최대 48만원 통신비 할인에 8만원 캐시백을 더해 총 56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KT 멤버십 포인트 및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KT는 중고폰 보상 서비스에 배터리 교체 옵션을 추가한 '갤럭시 노트8 체인지업 배터리+'도 운영한다. 갤럭시노트8 고객이 12개월 또는 18개월 후 사용 중인 제품을 반납하고 최신 갤럭시S 혹은 노트 시리즈로 기기 변경하면 출고가의 50%, 40%를 보상 혜택으로 제공한다. 기기변경을 원하지 않는다면 배터리를 1회 무상교체 받고 갤러시노트8을 계속 사용할 수도 있다. 월 이용료는 12개월 프로그램이 3300원, 18개월이 2200원이다. 롱텀에볼루션(LTE) 요금제 이용 고객이라면 멤버십 포인트로 이용료를 100% 할인 받을 수 있다.
KT 올레샵에서는 구매 고객에게 삼성정품 무선충전패드, C타입 일체형 충전기, 샤오미 정품 보조배터리, 액정보호필름 등 액세서리 4종세트를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전국 매장과 사전예약 사이트에서 예약을 진행한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예약 접수를 받는다.
LG유플러스는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노트8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은 갤럭시노트8을 구매하고 18개월 이후 기기를 반납하면 최대 50만원까지 보상해준다. 프로그램 이용료는 월 4400원이다. 월 납부요금 6만 5890원 이상의 VIP·VVIP 등급 고객의 경우 이용료 전액을 멤버십 포인트로 할인 받을 수 있다. 'U+갤럭시 클럽 노트8'은 12개월 이후 반납을 조건으로 출고가의 최대 50%를 돌려준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분실·파손 보험상품 이용료를 최대 18개월 무료로 지원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다음달 31일까지 갤럭시노트8을 구매하는 고객이 'LG U+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 할부 구매·자동이체를 신청하고 노트8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과 '폰 분실·파손 보상 85' 상품을 가입하면 보험료를 매달 4500원씩 할인받을 수 있다.
전국 LG유플러스 매장은 갤럭시노트8 구매와 상관 없이 경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매일 선착순 1만명에게 현장 추첨을 통해 갤럭시노트8(8명), 편의점 상품권, 아이스크림 교환권, 아메리카노 교환권 등을 제공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본인 인증을 하면 발송되는 문자메시지를 지참해 가까운 매장에 방문하면 된다.
또 전국 500여개 매장의 갤럭시노트8 체험존에서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노트8(1명), 갤럭시 기어핏2(2명), 영화 예매권 2매(50명)을 제공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추첨 결과는 오는 22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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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카드 할인 혜택 풍성
이동통신 3사가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의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정식 출시일은 이달 15일이다. 출고가는 64기가바이트(GB) 모델이 109만4500원, 256GB 모델이 125만4000원이다.
SK텔레콤은 전국 공식인증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예약을 받는다.
SK텔레콤에서만 이용 가능한 'T삼성카드2 v2' 라이트 할부 카드를 이용하면 단말기를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 카드로 기기 할부원금 중 70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2년 약정 기준 최대 56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T갤럭시클럽노트8'은 갤럭시노트8을 구매한 고객이 18개월 후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하고 기기변경하면 할부원금의 최대 40%까지 면제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갤럭시노트8을 신규 또는 기기변경으로 구매한 고객은 개통 후 7일 안에 오프라인에서 T갤럭시클럽노트8에 가입할 수 있다.
SK텔레콤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사전예약 후 개통한 고객은 스타벅스 텀블러 및 음료 쿠폰, 트로이카 볼펜 세트, 대용량 보조배터리, 고릴라 글래스 케이스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추가로 액정보호필름 2매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제품을 받을 수 있는 '바로픽업' 서비스를 운영한다. T월드다이렉트에서 바로픽업을 신청하고 전국 3300여개 매장 중 원하는 위치와 편한 시간을 선택하면 해당 매장으로 제품을 배송해준다.
KT는 전국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KT 올레샵'에서 갤럭시노트8의 예약을 진행한다.
'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로 기기를 할부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 간 최대 48만원 통신비 할인에 8만원 캐시백을 더해 총 56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KT 멤버십 포인트 및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KT는 중고폰 보상 서비스에 배터리 교체 옵션을 추가한 '갤럭시 노트8 체인지업 배터리+'도 운영한다. 갤럭시노트8 고객이 12개월 또는 18개월 후 사용 중인 제품을 반납하고 최신 갤럭시S 혹은 노트 시리즈로 기기 변경하면 출고가의 50%, 40%를 보상 혜택으로 제공한다. 기기변경을 원하지 않는다면 배터리를 1회 무상교체 받고 갤러시노트8을 계속 사용할 수도 있다. 월 이용료는 12개월 프로그램이 3300원, 18개월이 2200원이다. 롱텀에볼루션(LTE) 요금제 이용 고객이라면 멤버십 포인트로 이용료를 100% 할인 받을 수 있다.
KT 올레샵에서는 구매 고객에게 삼성정품 무선충전패드, C타입 일체형 충전기, 샤오미 정품 보조배터리, 액정보호필름 등 액세서리 4종세트를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전국 매장과 사전예약 사이트에서 예약을 진행한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예약 접수를 받는다.
LG유플러스는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노트8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은 갤럭시노트8을 구매하고 18개월 이후 기기를 반납하면 최대 50만원까지 보상해준다. 프로그램 이용료는 월 4400원이다. 월 납부요금 6만 5890원 이상의 VIP·VVIP 등급 고객의 경우 이용료 전액을 멤버십 포인트로 할인 받을 수 있다. 'U+갤럭시 클럽 노트8'은 12개월 이후 반납을 조건으로 출고가의 최대 50%를 돌려준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분실·파손 보험상품 이용료를 최대 18개월 무료로 지원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다음달 31일까지 갤럭시노트8을 구매하는 고객이 'LG U+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 할부 구매·자동이체를 신청하고 노트8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과 '폰 분실·파손 보상 85' 상품을 가입하면 보험료를 매달 4500원씩 할인받을 수 있다.
전국 LG유플러스 매장은 갤럭시노트8 구매와 상관 없이 경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매일 선착순 1만명에게 현장 추첨을 통해 갤럭시노트8(8명), 편의점 상품권, 아이스크림 교환권, 아메리카노 교환권 등을 제공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본인 인증을 하면 발송되는 문자메시지를 지참해 가까운 매장에 방문하면 된다.
또 전국 500여개 매장의 갤럭시노트8 체험존에서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노트8(1명), 갤럭시 기어핏2(2명), 영화 예매권 2매(50명)을 제공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추첨 결과는 오는 22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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