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30은 14일부터 구글 VR헤드셋 증정
[ 안정락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 LG전자 V30 등이 잇따라 예약 판매를 시작하면서 올가을 프리미엄폰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삼성전자는 7일부터 14일까지 갤럭시노트8을 온라인몰과 전국 디지털프라자, 이동통신사 대리점 등에서 예약 판매한다. 갤럭시노트8의 출고가는 64기가바이트(GB) 모델이 109만4500원, 256GB 모델은 125만4000원에 책정됐다.
삼성전자는 예약판매 기간 갤럭시노트8을 구입해 오는 20일까지 개통한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준다. 256GB 모델 구매자에게는 ‘하만 AKG 블루투스 스피커’나 ‘네모닉 프린터’를, 64GB 모델 구매자에게는 액세서리 구매용 10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LG전자의 프리미엄폰 V30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예약 판매한다. V30의 출고가는 90만원대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예약 구매자에게는 구글의 가상현실(VR) 헤드셋 ‘데이드림뷰 신형 모델(약 10만원)’을 사은품으로 준다.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료 지원, 10만원 상당의 비트피버 게임 쿠폰 등 다양한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통신사 대리점 등 전국 3000여 개 매장에 V30를 전시했다.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5개 도시에는 13곳의 V30 특별 체험존도 마련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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