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낙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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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위원장은 민주노총 금속연맹 위원장, 민주노동당 대표 등을 거친 노동계 출신이다. 그는 “현장에서 노동운동을 하는 후배들이 들으면 서운할지 모르겠지만 누군가는 진실에 기반해 용기 있게 발언해야 한다”며 “중소기업 노사는 하나이며 더 큰 것을 이루기 위해 손을 잡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최저임금 인상분은 원청기업이 30%, 중소기업이 30%, 정부 보전 40% 등으로 분담해서 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중소기업 중 뿌리산업은 외국인을 쓸 수밖에 없는데 최저임금 인상으로 큰 위기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김낙훈 중소기업전문기자 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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