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따뜻한 공간" 독서실 업계 화제
스터디플래닛이 50개 센터 출점을 기념해 홍보 동영상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프리미엄 독서실시장 진출 3년 만에 차별화된 매장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이번에 만든 홍보 영상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따뜻한 공간"을 강조하고 있다.
올 들어 스터디 플래닛은 판교와 서울 행당 베이스캠프 센터를 통해 YOLO석, 스탠딩석 등 새로운 공간 구성과 스플 빌보드 등 최첨단 운영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 이용자를 대상으로 출석 체크와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회사원으로 일하다 보니 정작 제 꿈을 펼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저부터 그랬지만 자기 계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죠. 공부는 평생 해야 하는데 마음 놓고 자기 계발할 공간이 별로 없었어요." 김정인 대표가 프리미엄 독서실 ‘스터디플래닛’을 창업한 배경이다.
이 회사는 ‘밝고 쾌적한 독서실’을 특히 강조하고 있다. 기존의 좁고 어두운 독서실 이미지를 깨기 위해 자연 채광을 충분히 활용해 공간 분위기를 바꿨다. 개인용 문이 달린 1인 좌석과 공용 학습공간을 제공한다. 김 대표는 "독서실에 카페, 스터디룸 등 여러 기능을 한 곳에 모아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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