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원주~강릉 철도 개통대비 공정점검

입력 2017-09-07 13:58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등 간부진은 7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수송지원 철도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원주~강릉 간에 위치한 진부역을 방문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수송지원사업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연결철도 건설사업(6.4km), 기존선(수색∼서원주) 고속화 사업(108.4km)과 원주∼강릉 철도건설사업(120.7km)이다.

철도공단은 이날 점검에서 다음달 진행될 영업시운전 계획 등 개통을 위한 잔여 검토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올림픽 주경기장이 위치한 진부역을 찾아 애로점을 살펴봤다.

철도공단은 다음 달 24일부터 정상운행의 적절성을 검토하기 위해 인천공항에서 강릉까지 전 구간에 KTX를 투입해 실제 영업상황을 가정한 영업시운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영일 이사장은 “개통 전 사소한 부분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점검할 것”이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찾는 선수단 및 관람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수송서비스 제공을 위해 완벽하게 개통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3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