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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청소업체인 영구크린이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과 합병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겠다는 계획을 철회했다.
8일 IBK제3호스팩은 영구크린과의 합병상장예비심사 과정에서 협의를 통해 철회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전날인 7일에는 교보5호스팩이 코넥스 상장사인 나무기술과의 합병상장예비심사를 철회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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