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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장은 해외 기술에 의존해온 선박용 디젤 엔진 ‘힘센’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독자 개발해 국내 조선 및 기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대표는 창문과 창틀에 난 홈과 틈을 없애고 높은 내구성과 밀폐성을 확보한 신개념 창호 기술을 개발해 건축산업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했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 현장에서 기술 혁신을 이끈 엔지니어에게 준다.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사 등이 주관한다.
박근태 기자 kunt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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