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공장은 부지 면적 2만㎡ 규모로 연간 600만대의 모바일 포토프린터를 생산할 수 있다. 디에스글로벌은 이달 말 현지공장에서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하고, 판매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베트남 공장 신축을 계기로 해외 시장 영업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익승 디에스글로벌 대표이사는 "이번 베트남 공장 준공으로 세계로 가는발판을 마련했다"며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모바일 포토프린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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