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라 출신 이은, 9년만에 파경…관계자 "이유 알 수 없어"

입력 2017-09-12 18:08  


그룹 샤크라 출신 이은이 결혼 9년만에 이혼했다.

12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은은 최근 결혼 9년 만에 부부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파경 이유에 대해 "부부만 아는 문제이기에, 정확히 알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이은은 2014년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3대가 함께 사는 대저택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MBC '시사매거진 2580'의 '회장님 너무합니다'의 당사자가 이은의 시아버지임이 밝혀진 후 해명 보도를 했지만 논란이 일자 결국 하차 수순을 밟았다.

이은은 지난 2000년 샤크라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은은 2006년 해체 수순을 밟았다. 이후 그는 2009년 남편 프로골퍼 권씨를 만나 결혼했고,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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