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산업간 융합과 신시장 창출, 민간 전문가 의견 청취를 위해 산학연 전문가 130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민관 소통이 잘 되지 않아 사각지대에 놓인 융합신산업 중소기업 애로 해소에 나서게 된다.
위원회는 융합 및 신산업 분야를 9대 분과로 나누고 향후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9대 분과는 △전기·자율차 △사물인터넷(IoT)가전 △로봇 △바이오헬스 △항공·드론 △에너지신산업 △첨단 신소재 △가상현실(AR)·증강현실(VR) △서비타이제이션이다.
위원회는 발족식 이후 융합신산업과 중소기업 육성 발전을 위한 규제 평가와 개선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주연 옴부즈만은 “이번 위원회 발족을 계기로 지속적인 규제 혁신 역량 강화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융합신산업의 민관 소통 호민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3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