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오롱인더, 폴더블 스마트폰 수혜주로 부각 '상승'

입력 2017-09-13 09:12  

코오롱인더가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내년에 출시할 폴더블(접히는) 스마트폰의 수혜주가 될 것이란 증권사 분석이 주가를 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오롱인더의 주가는 전날보다 3700원(5.13%) 뛴 7만5800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코오롱인더 우선주도 3.62% 상승 중이다.

이날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전날 공식적으로 폴더블 스마트폰을 내년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며 "코오롱인더는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핵심 부품인 윈도우 커버용 CPI(투명폴리이미드) 필름 라인을 올해 11월에 기계적 완공 후 내년 1분기부터 본격 가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라인을 완전 가동했을 때 약 2800억~29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며 "기존 유색 PI필름보자 더 높은 마진율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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