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연매출 100억+16살 연하 남친 이대우까지…'다 가진 능력녀'

입력 2017-09-13 09:42  


방송인 김준희가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품격있는 그녀’ 특집으로 꾸려져 배우 유서진, 김준희, 김혜진, 그리고 나인뮤지스 출신 래퍼 이유애린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희는 16살 연하 남자친구를 자랑하는가 하면 연매출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희는 1994년 뮤 1집 앨범 'Mue'으로 데뷔했으며, '렛미인2' '렛미인3' '맛있는 수다' '팔로우 미2'등의 MC로 활약한 바 있다.

2006년에는 온라인 여성 쇼핑몰을 론칭하여 직접 기획과 디자인, 스타일링, 마케팅, 그래픽, 모델까지 참여했다. 그는 "연 매출이 100억원 이상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방송에서 “예전에 작은 오프라인 숍을 운영했는데, 멋도 모르고 자만심에 돈을 많이 끌어다가 이탈리아 가서 물건을 많이 해왔는데 하나도 안 팔렸다”며 “쇼핑몰 사업 시작하고 3개월이 지난 후 겨우 갚았다. 그 사건 이후 굉장히 성숙해졌다”고 전하기도 했다.

현재 김준희는 16살 연하의 보디빌더 이대우와 열애중이다. 김준희는 "16세 차이인데 제가 첫사랑이라고 말하더라"라며 "부산과 서울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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