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13일 추석(10월4일)을 앞두고 우리 농수산물 소비활성화 행사 설명회를 연다. 청와대 관계자는 “청와대에서 추석 농수산물 소비활성화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며 “사전에 이정도 총무비서관이 간단히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인사 시스템 관련 마지막 각오로 임해달라며 조국 민정수석, 조현옥 인사수석 등 청와대 인사팀을 질책했다’는 보도와 관련 “속기록을 확인한 결과 비공개 마무리 말씀에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 언급이 있었다”며 “질책과는 거리가 멀다. 마지막이란 각오로 임해달라는 당부도 없었다”고 해명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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