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품 통해 현장 물건 꼼꼼 체크해야
최근 역을 끼고 있는 상가 분양이 활발하다. 역세권은 소비층의 출입이 빈번해 역과 가까울수록 몸값이나 임대료등은 역과 먼 상가 보다 비교적 높아 ‘역세권 수익형부동산’은 늘 주목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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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분양중인 상가는
롯데건설이 책임 시공하는 ‘광명 국제무역센터’(투시도)가 상가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18층 규모로 KTX 광명역에서 불과 도보 3분 거리다. 특히, 이 상가는 3.3㎡당 2200만원대(1층 기준)로 인근 상업시설 대비 최대 50% 가량 저렴해 향후 시세차익을 기대할 만하다. 실투자금은 1억원대 부터다.
상가 외 오피스 일부 잔여분도 공급 중이다. 오피스는 희소성이 높은 데다 분양가도 3.3㎡당 750만원대로 저렴해 완판이 임박해 있다. 주거인구와 직장수요 가 탄탄하고 사통팔달 교통망도 뛰어나다.
▶ 주요 분양중 역세권 상가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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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 뉴타운에서는 ‘신한 헤센 스마트 상가’가 분양 중이다. 총 34개 점포가 공급 중이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1분 거리다. 특히, 인근 연신내역이 2022년 일산~동탄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역으로 개통 예정이라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경기 남양주시 별내신도시 별내역 중심상업지역에서는 메트로망 오피스텔이 분양중이다. 상가도 곧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별내신도시는 상업용지 비율이 타 신도시 보다 낮아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업체측은 전하고 있다. 서울 지하철 8호선 별내역이 2022년 개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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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건설은 부평 최고 33층 랜드마크 오피스텔 ‘부평구청역 대명벨리온’ (투시도) 607실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 연면적 3598.26㎡, 지상1층~지상2층 규모로 점포수는 36개다. 서울 30분대 1.7호선 부평구청역 더블초역세권 입지다.
8·2부동산 대책 규제 지역과 무관해 오피스텔과 상업시설 모두 전매가 가능하다. 국가산업단지 등 인근 배후 1만4000여명, 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약 1100명등의 주중 수요와 굴포천 생태하천, 신트리공원 등의 주말 수요 유입도 활발하다. 한편, 상층부 오피스텔은 100% 분양 완료 했다. 견본주택은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5에 위치한다.
▶ 역세권 상가 투자 전략은
역세권 상가라도 배후수요에 대한 점검은 꼼꼼히 해야 한다. 인접 소비력이 대부분 투자 대상지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역과의 거리, 유동인구 소비층 동선, 지하철 승하차 인구등도 잘 따져봐야 한다.
특히 상권이 형성 초기 단계인지 성장단계인지 쇠퇴지역인지도 현장 발품을 통해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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