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류현진과 결혼을 앞둔 배지현 아나운서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13일 한 매체는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가 내년 1월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고 이에 대해 배지현 아나운서의 소속사는 "두 사람은 류현진 선수의 시즌 경기가 끝나는 시점 이후 결혼하는 것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약 2년간 진지한 만남 끝에 결혼을 결정했다고.
앞서 배지현 아나운서는 SBS 스포츠를 통해 데뷔했을 때부터 귀여운 외모와 남다른 몸매로 야구 팬들에게 유명인사로 통했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입상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린 뒤 2011년 SBS SPORT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아름다운 미모에 차분한 진행 실력으로 인정받으며 2014년 3월에는 MBC SPORTS+로 이적했고 프로야구 시상식 진행자 섭외 1순위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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