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류현진과 '야구여신' 배지현 아나운서가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이다.
배지현 소속사 측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지현 아나운서와 류현진 선수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류현진의 이번 시즌이 끝나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현진은 과거 SBS '도전 1000곡' 출연 당시 2009년 슈퍼모델 시절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그는 당시 조세호가 호감을 표하자 "이상형은 키가 173cm인 내 키보다 커야 한다"라고 완곡하게 거절하기도 했다. 류현진의 키는 프로필 상 190cm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SBS 스포츠로 데뷔해 2014년부터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활약 중이다. 류현진은 현재 LA 다저스 소속 선발투수로 활동하고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