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은 (사)환경수호운동연합회와 공동으로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부산국제금융센터와 동천강변에서 ‘제2회 아름다운 부산, 동천사랑 걷기대회’를 연다.
올해로 2회째인 동천사랑 걷기대회는 동천 인근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동천강변을 지역주민의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은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환경문제 개선에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선도적으로 수행하고자 이번 걷기대회 행사를 주관한다.
걷기대회 참가자는 총 2㎞의 동천강변을 걸으며 동천강변 환경정화 및 환경보호 체험활동, 문화공연 등 각종 부대행사에 참석할 수 있다. 걷기대회 행사 후에는 추첨행사도 마련돼 소정의 경품도 지급한다.
걷기대회 행사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접수는 당일 현장에서 진행된다. 걷기대회 관련 문의는 (사)환경수호운동연합회(051-231-4646)로 하면 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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