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예적금처럼 원리금이 보장되지만 수익률이 낮은 상품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원리금 보장은 되지 않지만 위험을 감수하면서 좀 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것인가. 투자자의 성향이나 연령대, 투자금 규모 등에 따라 선택해야 할 것이다. 저성장·저금리·고령화 시대에 예금 이자수익만으로는 자산운용에 한계가 있다. 각자 라이프 사이클에 맞는 자산설계를 계획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금금리 + α’를 얻을 수 있는 투자상품 선택이 필수적이다.
위험중립형 투자자에게 적합한 P2P(개인 간 거래) 투자상품의 평균 수익률은 연 15% 내외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물론 고수익에는 당연히 고위험이 따른다. 아무리 수익률이 높아도 투자상품이 만기에 원리금이 회수되지 않으면 수익률 자체의 의미가 없어진다.
한국P2P금융협회에 따르면 협회 소속 54개 회사의 지난 8월 말 기준 평균 연체율은 0.54%, 부실률은 1.03%로 아직은 낮은 편이다. 국내 은행의 지난 6월 말 기준 연체율 0.43%, 부실채권비율 1.25%에 비해 상당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54개 회사 중 35곳은 연체와 부실이 하나도 없다. 물론 P2P 회사의 업력이 짧아 만기가 도래하지 않은 측면도 있지만 상환율(상환금액을 누적대출금액으로 나눈 수치)이 50.9%에 이르는 상황을 감안하면 리스크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연체율과 부실률 제로에 도전하는 P2P 펀딩 디자이너들이 금융투자상품 운용의 한 축으로 활약하는 시기가 머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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