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편 대신 골프공 한가위 선물
골프장까지 남구리IC서 20분
[ 이관우 기자 ]
‘그린피도 깎아주고, 선물도 주고, 무료 퍼팅레슨까지?’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난 포천힐스CC(27홀)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파격 고객서비스 행사를 벌인다.
우선 골프장을 두 번 이상 찾는 고객을 위해 그린피 할인 혜택을 확대했다. 10월1~9일의 연휴 기간 2회 방문자에게 1만원, 3회 방문자에게 2만원씩 그린피를 깎아준다. 4회 이상 방문해도 매번 2만원씩 할인해 준다. 1, 2부 내장객 본인에 한해서다. 연휴 기간 그린피는 10월1일부터 9일까지 13만(오전 7시 이전)~14만원이다. 야간 라운딩은 날짜와 관계없이 10만원이다.
무료 퍼팅교실도 운영한다. 다음달 3일부터 5일간(추석 당일은 휴장)이다. 강사는 김성근 포천힐스아카데미 원장과 한국프로골프투어(KPGA) 카이도시리즈 부산오픈 챔피언 김홍택 프로, 정은미 KLPGA 프로 등이다. 김 원장은 “퍼팅 그립만 제대로 잡아도 몇 타를 줄일 수 있다”며 “골퍼들이 범하기 쉬운 퍼팅 실수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식사 고객에게는 팀당 한 장씩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준다. 총 3000개 경품이 소진될 때까지 골프공, 우산, 맥주, 커피 중 한 개를 준다.
포천힐스CC는 지난 6월 개통된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의 포천IC에서 3분 거리에 있다. 강변북로 워커힐호텔 근처 남구리IC에서는 20분이면 닿는다. 추석 연휴 라운드를 위해 그린과 페어웨이 컨디션도 대폭 끌어올렸다. 삼성웰스토리를 식당 운영업체로 새로 선정해 모든 메뉴 가격을 20~30% 낮춘 반면 맛과 서비스는 더욱 개선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3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