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글로벌 안전관리 전문가 영입

입력 2017-09-18 15:24   수정 2017-09-19 05:02

엑슨모빌 출신 피터 헤이워드


[ 안대규 기자 ] 삼성중공업은 신임 안전경영 본부장에 안전관리 전문가인 엑슨모빌 출신의 피터 헤이워드 전무(57·사진)를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영입은 지난 5월 크레인 충돌사고로 3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산업재해 방지대책의 일환이다.

삼성중공업은 사내 ‘안전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안전관리 조직을 ‘안전경영본부’로 격상해 위상과 권한을 강화했다. 헤이워드 전무는 1982년 엑슨모빌의 안전분야 엔지니어로 입사해 35년간 글로벌 오일메이저와 엔지니어링 회사에서 안전·환경·보건(HSE) 업무를 담당했다. 엔지니어링 회사인 월리파슨스에서 10년간 글로벌 HSE 매니저로서 호주, 태국, 중국 등 플랜트 건설현장에서 안전을 총괄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3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