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촉전에서 중소농식품 제조기업 11개사에서 생산한 홍삼제품, 쌀국수, 쌀떡볶기떡, 고구마가공품, 김치, 조미김, 쑥가공품, 소스류 등 30여 품목에 대해 수출상담으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중국시장은 최근 10년간 농식품 수입액의 연평균 증가율이 15.6%에 이를 정도로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사드여파로 올해는 수출이 중단된 상태였지만, 적극적인 추진으로 이번 행사를 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14~18일까지 중국 후난성에서 열린 ‘2017 중국 후난성 식품요식박람회’에 인천식품·생활용품기업 28개 업체가 참가해 총 1186건의 수출 상담과 152만2000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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