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대학은 매년 학기마다 각 대학 50명씩 총 100명이 모여 창업캠프를 개최하면서 창업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서로 소개하고 토론하는 대회를 열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수원여대 인근 국립식량과학원 더함파크에 모여 모의투자와 워크숍 등 ‘여풍당당 창업사관학교’를 열었다.
이들은 △팀빌딩을 통한 그룹 형성 △여성창업가들과 버스킹 △창업 아이템 발견 워크숍 △모의투자대회를 통한 창업아이템 발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두 대학은 창업캠프에서 창업아이디어 우수학생 또는 팀을 발굴, 각종 경진대회 출전 및 실전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로 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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