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독보적 아이콘이 된 볼빨간사춘기가 깜짝 컴백을 예고했다.
20일 볼빨간사춘기의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볼빨간사춘기가 미니 앨범 '레드 다이어리 페이지.1(Red Diary Page.1)'을 오는 28일 발매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레드 다이어리 페이지.1'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볼빨간사춘기만의 사랑스럽고 발랄한 이미지가 엿보이는 앨범이다. ‘썸 탈꺼야’와 ‘나의 사춘기에게’ 더블 타이틀 구성을 보이며, 온라인으로 5곡, 오프라인 CD 트랙에는 보너스 1곡을 추가해 6곡으로 공개한다. 각 곡마다 볼빨간사춘기만의 감성과 아기자기함이 녹아들어 볼빨간사춘기만의 독보적 음악성을 다시 한번 인정하게 되는 앨범이 될 전망이다.
가요계에서는 공식 발표 전부터 볼빨간사춘기의 신보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가져 볼빨간사춘기의 주요 활동에 지속적으로 주목한 바 있다. 현재 볼빨간사춘기는 뮤직비디오 촬영과 음원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며 막바지 컴백 준비 단계에 돌입했다.
소속사 측은 "오랜 기간 공들인 앨범인 만큼 한 곡 한 곡마다 다른 매력을 확연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볼빨간사춘기의 새로운 앨범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선물 같은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지난 6월, 싱어송라이터 스무살과의 컬래버레이션 앨범 '남이 될 수 있을까'로 멜론, 벅스 등 주요 음원 7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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