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김광석 딸, 10년 전 사망…모친 서해순, 영아살해 증거 有"

입력 2017-09-20 10:21   수정 2017-09-2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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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순 김광석 딸 사망



가수 故 김광석의 딸 서연 씨가 10년 전 사망했다고 전해졌다.

고발뉴스 기자이자 영화 '김광석' 감독인 이상호는 최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김광석' 기자간담회에서 극 중 서해순 씨가 이혼 사실을 숨기고 김광석과 결혼하기 전 영아살해를 했다는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이 감독은 "모든 서해순과 관련된 사안은 뉴스 리포트처럼 증거를 제시하지 않았지만 팩트로 확인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경기도 모처 병원에서 생후 9개월 된 아이를 출산해 사망시켰다는 증거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광석'은 1996년 1월 6일 발생한 김광석 변사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에는 김광석이 자살이 아닌 타살됐다는 취지의 인터뷰들이 대거 등장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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