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빈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왼쪽 두 번째)이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소사이어티(Asia Society) 코리아’ 10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신 회장은 2007년 10월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를 설립해 지금까지 회장직을 맡아오고 있다.
‘아시아소사이어티’는 1956년 미국의 존 록펠러 3세가 설립한 비영리·비정치 국제기관이다. 미국과 아시아의 이해 증진 및 교류 강화를 위해 조직됐다. 미국 뉴욕에 본사가 있고, 미국과 아시아 전역에 11개의 지부를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명예회장인 이홍구 전 국무총리,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찰스 록펠러 아시아소사이어티 이사(세 번째) 등 300여 명의 회원과 주한외교사절단 등이 참석했다. 신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평화로운 미래를 위해 전 세계적인 협력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지속적으로 국가, 지역 간 교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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