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혁 눈물 호소 "어릴적 부모님 이혼, 홀아버지 밑에서 자라…"

입력 2017-09-22 10:34   수정 2017-09-22 10:42


남녀공학 차주혁(박주혁)이 마약 및 음주운전 혐의 항소심서 눈물로 선처를 호소했다.

지난 21일 서울고등법원 제13형사부에서 마약류관리법률 위반 및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차주혁의 항소심 두 번째 공판이 열렸다.

차주혁은 이날 "많은 것을 잃었다"라며 "앞으로는 정말 열심히 살겠다"라고 눈물을 흘렸다.

특히 차주혁은 "10살 때 부모님이 이혼해 홀아버지 밑에서 자랐고 군대 제대 후 마약에 빠졌다. 깊이 반성한다"라며 "아버지께 죄송하며 앞으로 가족 곁에서 정직하게 살고싶다"라고 말했다.

차주혁은 지난해 3월 강 씨로부터 담배 종이로 말아 놓은 대마 3개비를 무상으로 받고 주차장, 차 안에서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적발됐다.

뿐만아니라 그해 5월에도 대마를 구입해 밀반출을 시도했고 엑스터시 투약 혐의로도 기소됐다. 또 재판 중에 음주운전 사고를 내 보행자를 다치게 해 추가로 기소됐다.

차주혁은 항소심 첫 공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의 양형을 받자 “부당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차주혁의 항소심 선고는 오는 28일 진행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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