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는 23일 교내 각 학과 전공강의실과 실험실에서 천안중앙고, 온양한올고 등 5개 고교 1, 2학년 310명이 참가하는 ‘프라임(PRIME) 진로체험캠프’를 연다.
진로캠프는 실험 실습 위주의 전공체험 제공을 통해 고교생들의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학과 선택에 필요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고교생들은 자신들이 선택한 학과에서 학과소개와 함께 실험실습과 체험위주로 전공에 대한 이해를 갖게 된다.
이상명 순천향대 입학처장은 “이번 진로체험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해 나가길 바란다”며 “진로를 찾고 설계하는데 유용한 다양한 캠프를 제공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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