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햄버거에 소독약 뿌린다" 주장한 점장 고소

입력 2017-09-25 15:2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한국맥도날드는 25일 "일부 언론의 새니타이저(소독) 보도와 관련해 행위자가 허위사실을 유포해 회사의 명예를 훼손하고 업무를 방해한 것으로 판단했다"며 "서울남대문경찰서에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죄 및 업무방해죄로 고소하고 강력한 처벌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측은 "해당 보도에서 나타난 행위는 식품 관련 법령 뿐만 아니라 당사의 식품안전 내규를 위반한 명백하고 중대한 범죄 행위"라며 "맥도날드와 1만8000명의 임직원들, 가맹점주의 명예, 그리고 국내 식품산업과 함께 성장해 온 한국맥도날드의 신뢰와 사업 기반을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해당 언론의 보도 내용과 관련해 신속히 내부 감사에 착수했고 현재까지 어떠한 본사차원의 관여나 지침이 없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경찰 조사를 통해 정확한 진상이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3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