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고수, 박희순, 조우진 등이 출연하는 '남한산성'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에서 펼쳐진 조선의 운명이 걸린 47일간의 치열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김훈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남한산성'은 오는 10월 3일 개봉 예정이다.
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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