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는 관절 활액 대체재인 '비스코실'을 출시한 지 1년 만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급여 판정을 받아 다음달부터 적용된다고 26일 밝혔다. 셀루메드는 지난해 비스코실의 수입 품목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비스코실은 관절경 수술 시 식염수로 씻겨나간 관절 활액을 대체해 주는 역할을 한다. 시장 규모는 연간 6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셀루메드는 비스코실의 한국 판권을 보유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관절경 수술이 매년 늘어나고 있어 비스코실이 필수적으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심평원 급여 개시로 매출 재도약의 효자 노릇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3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