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서해순 인터뷰가 주목 받고 있다.
26일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서해순 인터뷰’, ‘서해순’, ‘서해순 오빠’ 등이 나란히 등극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故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 씨가 출연했기 때문.
이날 손석희 앵커는 “서해순 씨 오빠에 대해 의문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서해순 씨는 "오빠도 조사받고, (당시) 아래층에 있었다. 내려가서 오빠 부르니까 119 왔을 때 잠옷 바람으로 같이 올라왔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2007년 12월 23일 서연양 사망 사건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해순 인터뷰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이번 서해순 씨 인터뷰는 논란을 잠재우는 것이 아닌, 논란을 더욱 부채질한 상황이다”, “서해순 씨 오빠를 비롯해 핵심 의혹에 대한 검찰의 재수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정정보도문] 한정근 사회문화평론가 논평의 무단 인용 관련
본 인터넷 신문은 지난 9월 26일자 홈페이지 연예면에 '고 김광석 부인 서해순 인터뷰 화제…오빠에 대한 의문 제기'라는 제목의 기사 내용 중 한정근 사회문화평론가의 논평을 무단으로 복제해 네티즌 댓글이라는 명칭 하에 인용했음이 확인됐습니다.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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