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able Account’의 출시 이후 현재까지 판매실적은 계좌수 약 1600개, 계좌당 약 6400만원을 기록 중이다.
KB증권은 "단기간에 1000억원 판매는 업계 최저 수준의 최소가입금액(유형별1000만원~3000만원)으로 고객 접근성을 높인 결과"라고 강조했다.
상품유형별 비중을 살펴보면 자산배분형(88%), 국내투자형(8%), 펀드투자형(2%), 해외투자형(2%)의 순으로 집계됐다.
KB증권은 또 최소 가입금액 10~30만원 수준의 적립식 상품(국내투자형, 펀드투자형)과 성과보수형 상품(국내투자형, 글로벌투자형, 각 최소가입금액 1천만원)을 추가로 출시했다.
이번 적립식 상품 출시로 전문적인 자산관리서비스인 ‘KB able Account’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문턱은 사실상 없어졌다.
이완규 KB증권 IPS본부장은 “운용 수익률 향상과 고객 신뢰 확대를 통해 ‘KB able Account’를 KB증권의 대표적인 일임형 자산관리서비스로 육성하겠다”며 “올해 안에 지점운용형 서비스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상품은 운용 결과에 따라 투자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상품 및 가입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KB증권 영업점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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