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스포티한 디자인·파워 엔진… 프리미엄 소형 SUV '더 뉴 GLA'

입력 2017-09-26 16:37  

50대 한정 'AMG 모델'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
최대 출력 381마력

판매가 4620만~7800만원



[ 장창민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세련된 디자인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겸비한 다재다능한 프리미엄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더 뉴 GLA’(사진)를 지난 11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벤츠는 지난 4월 더 뉴 GLC 쿠페의 국내 출시를 통해 총 7종의 SUV 풀 라인업을 완성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중 가장 다양하고 강력한 SUV 라인업을 구성했다는 평가다. 벤츠는 이번 더 뉴 GLA 출시를 통해 SUV 세그먼트의 전반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GLA는 2013년 벤츠의 첫 번째 콤팩트 SUV 모델이다. GLA 특유의 감각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 언어는 기존의 고급스러움에 특별한 개성을 더하며, 벤츠의 고객 영역을 젊은 층까지 폭넓게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 더 뉴 GLA는 기존 GLA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기존의 스포티한 디자인에 더해진 독특한 디테일은 더 뉴 GLA의 모던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화한다. 더욱 날렵해진 LED 헤드램프와 새로운 범퍼 및 그릴 디자인 등은 역동적인 앞모습을 연출했다.

새롭게 탑재되는 직렬 4기통 2.0L 가솔린 엔진은 동력 손실을 줄이는 다양한 기술을 통해 탁월한 성능과 효율성을 보장한다. 또 에코 스톱·스타트 시스템이 기본 적용돼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줄여준다. 더 뉴 GLA 220 및 GLA 220 프리미엄 모델에 탑재된 엔진은 최고 출력 184마력, 최대 토크 30.6㎏·m를 발휘한다. 더 뉴 GLA 250 4MATIC 모델에 적용된 엔진은 최고 출력 211마력, 최대 토크 35.7㎞·m의 힘을 낸다.

더 뉴 GLA에 적용된 오프로드 컴포트 서스펜션은 기존 컴포트 서스펜션 대비 30㎜ 상승된 차고와 높아진 시트 포지션으로 더 명확한 시야를 확보해준다.

메르세데스 AMG 모델에는 AMG가 독자 개발한 AMG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이는 현존하는 2.0L 가솔린 엔진 중 가장 강력한 수준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진보된 직분사 기술과 첨단 터보차저 기술 등으로 우수한 효율성과 동력 성능, 안전성을 모두 확보했다. 최대 출력 381마력, 최대 토크 48.4㎏·m로 동급 최강의 압도적인 파워를 자랑한다.

50대 한정으로 선보이는 더 뉴 메르세데스 AMG GLA 45 4 MATIC 50주년 AMG 에디션 모델은 강렬한 디자인 요소를 통해 고성능 모델 고유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전달한다. 고급스러운 코스모스 블랙 메탈릭 컬러의 외관은 노란색의 사이드 미러, 사이드 실 패널, 디퓨저와의 극명한 대비로 강인한 이미지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규 적용된 LED 하이 퍼포먼스 헤드램프는 최첨단 LED 기술과 렌즈를 바탕으로 넓고 밝은 시야를 확보해줌과 동시에 전력 소모는 최소화했다. 새로운 8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는 차량의 주요 기능을 더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해준다. 360도 카메라는 차량 주변 상황에 대한 정확한 확인이 가능하다. 가격은 4620만~7800만원이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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