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선미(42)의 남편 영화 미술감독 고 모씨(45)의 피살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청부살인 가능성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이다.
지난달 송선미의 남편은 대낮 강남 한복판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흉기에 찔려 살해됐다.
청부살인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가운데 외할아버지 친손자의 측근이 용의자로 지목돼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친손자 측은 외할아버지 유산으로 피해자와 논쟁을 벌인 바 있다.
앞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송선미 남편 장례식을 몰래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방송했다.
당시 영상에서는 흐트러진 송선미의 모습은 물론 "동맥이 끊어져 피가 얼마나 나왔겠느냐" 등 자극적인 발언들을 가감없이 내보내 비난 받았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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