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 일상생활·산행… 노스페이스 '브이모션 재킷'이면 OK

'브이모션 재킷' 소매·옆구리에 니트 원단
움직임 좋고 보온성·통기성 뛰어나

'브이모션 베스트'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
겹쳐입기 좋아… 한겨울까지 활용 가능

초경량 등산화 '다이나믹 하이킹'
방수 기능은 기본… 땀·습기 빠르게 배출


[ 이수빈 기자 ]
가을에는 산행, 나들이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 가벼운 트레킹부터 장시간 산행까지 쾌적한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날씨에도 체온을 조절해 줄 수 있는 가벼운 재킷과 거친 지형에서도 발을 편안하게 해줄 등산화를 준비하는 편이 좋다.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다양한 스포츠 활동과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브이모션 재킷(V-MOTION JACKET)’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브이모션 재킷은 보온성·통기성이 뛰어나고 가볍다. 움직임이 편하도록 소매, 옆구리 부분 등을 니트 원단으로 제작했다.

대표 제품인 노스페이스 ‘브이모션 맥머도 재킷(V-MOTION MCMURDO JACKET)’은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다. 옆구리와 소매 하단이 니트 원단으로 돼 있어 일상 생활, 산행·러닝 등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두루 입을 수 있다. 사선 절개 및 퀼팅 라인으로 디자인했고, 왼쪽 소매에는 와펜 장식이 붙어 있어 활동적인 느낌을 더했다. 남성용은 블랙, 헤더 그레이 두 가지 색상으로 나왔다. 여성용은 블랙, 헤더 그레이, 라이트 핑크 세 가지 색상이 있다. 가격은 모두 18만9000원.

또 다른 제품인 노스페이스 ‘브이모션 베스트(V-MOTION VEST)’는 가을 간절기부터 한겨울까지 간편하게 입을 수 있는 조끼다.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다른 옷과 겹쳐 입는 등 활용하기 좋다. 좌우 비대칭 사선 퀼팅 라인으로 디자인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남성용은 블랙, 헤더 그레이 두 가지 색상, 여성용은 블랙, 헤더 그레이, 라이트 핑크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가격은 남녀 모두 13만9000원이다.

가을 산행을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발의 피로도를 줄여주고, 착용감이 편한 등산화를 골라야 한다. 초경량 등산화 트렌드를 이끈 노스페이스의 ‘다이나믹 하이킹’ 시리즈에는 아웃도어 신발 핵심 기술력이 다 들어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을 통해 360도 전방향 투습 및 방수 기능을 갖췄고, 밑창에 ‘스페이서’라고 불리는 개방형 층을 만들어 신발 안에 생긴 땀과 습기를 빠르게 배출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발등을 감싸는 갑피 부분은 샌드위치 메시 소재로 제작해 공기가 잘 통한다.

‘울트라 글라이더 보아 고어텍스(ULTRA GLIDER BOA GTX)’는 네이비, 블랙, 그레이 총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가격은 25만9000원이다. ‘울트라 하이크 보아 고어텍스 (ULTRA HIKE BOA GTX)’는 아이스픽 밑창이 달려 있어 미끄러움을 방지해 준다. 색상은 블랙 한 가지로 나왔다. 가격은 25만원이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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