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능력개발원, 베트남 부동산 해외연수단 모집

한국사회능력개발원이 베트남 현지에서 하노이의 주거·상업·오피스 시설과 하이퐁 산업단지를 둘러보고 부동산 투자 및 개발 가능성을 조사할 해외 부동산 연수단을 모집한다.

하노이는 베트남의 2번째 경제중심지로 올해 말 베트남 최초 지하철 1호선이 개통되는 등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에 외국 투자자본 유입이 활발해 올해 6% 이상 경제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되는 도시다.

여기에 2015년 베트남 주택법 개정으로 외국인의 주택 구입 및 임대가 가능해져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태다.

연수단은 글로벌 부동산 투자회사의 하노이 법인에 초청 받아 하노이 지역의 주거, 상업, 오피스시설의 투자동향에 대한 세미나를 들을 수 있다.

베트남의 정치, 경제,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동향과 부동산 투자 및 개발 관련 자금조달, 제도, 법률, 세금 등과 관련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시설 별 주요 프로젝트도 방문할 기회도 주어진다. 하이퐁 산업단지를 개발 및 분양하고 있는 기관을 방문하여 산업단지에 투자 및 진출하기 위한 각종 혜택과 체크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일정은 오는 11월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 3박 5일이며 연수비용은 250만원, 모집정원은 선착순 30명이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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