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 국민대 명예교수(왼쪽)가 다음달 9일 열리는 ‘제571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옥관문화훈장을 받는다. 홍성호 한국경제신문 기사심사부장(오른쪽)은 문화포장 수상자로 결정됐다. 홍 부장은 30년 동안 한경 어문기자로 활동하며 읽기 쉬운 신문언어를 정립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550여 회의 어문칼럼으로 우리말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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