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야스, 코스닥 상장 첫날 급락…공모가 하회

입력 2017-09-29 09:16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증착장비기업 야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 날 급락하고 있다.

29일 야스는 공모가(2만3500원)보다 낮은 수준으로 시초가(2만1150원)를 결정한 후 오전 9시10분 현재 시초가 대비 3050원(14.42%) 내린 1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반기 당시 뜨거웠던 OLED 장비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최근 다소 약화된 결과로 풀이된다.

앞서 야스는 지난 22일 마감한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경쟁률이 0.52대 1에 그친 바 있다. 공모가 역시 희망가격 하단인 2만3500원으로 확정했다.

야스는 OLED 디스플레이 패널 제작의 필수 장비인 'OLED 증착기'와 부품인 '증발원'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증착이란 진공상태에서 유기물질을 증발시켜 유리기판에 입히는 과정을 통해 다층박막을 형성하는 단계를 말한다. 이때 유기물을 가열 및 증발시키는 부품이 증발원이다.

야스는 올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5%, 40.6%씩 증가한 502억원, 124억원을 기록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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